광화문에서 커피숍을 맡아 운영하던 점장 시절,
제일 잘했던 일은 원두를 바꿨던 거예요~
처음 갔던 커피숍의 에스프레소는 너무 진했어요-
주 고객대상은 너무 진한 커피를 원치 않는 손님들이 많았었지요.
그러다가 구스토커피를 납품 받게 되었습니다.
그 이후에 매출이 상승세를 띈건 당연하고 단골손님들까지 확보하게 되면서
저희 커피숍은 입소문이 났었어요^^
현재는 광화문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했지만
여전히 구스토의 소식을 받아보는건 그때의 좋은 기억 때문입니다.
좋은 향기와 좋은 맛이 가득했던 구스토 커피..
그 시절을 그립게 만드네요^^